통합 검색

통합 검색

저희 인원으로 여러가지 일을 관리 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비회원
  • 조회수 18
2025-05-21 18:05:11

그동안의 일을 보고 합니다. ^^

----

먼저 제일로 큰 일이 있다면 "청년 창업" 부문입니다.

1. 블리스 카페가 블리스버거앤카페로 재 오픈하게 되었고

2. 석고방향제 협동조합 사업이 블리스 레진아트로 재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3. 청년 가운데 두명이 "토핑폭탄 김치찌개 &김치찜" 배달 전문점을 오픈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사업실적이 거의 없는 상태로 명맥만 유지해 왔다면 이제는

블리스 레진아트와 블리스버거앤카페가 자리를 잡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김치찌개 김치찜의 경우는 상상초월로 잘 되고 있습니다.

----

서울에 있는 신나는조합과의 연합사업은 2022년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지만 ,

굿피플과의 연합사업은 2023년도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공유하게 되었고,

----

지역 신문과 인터넷 신문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어서 응하기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요청도 있었는데 청년들이 워낙에 사진과 매스컴에 노출되는 걸 원하지 않아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복지거버넌스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경기도 복지 고용분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의 씨드센터(자립준비여자청년 지원센터)와 새롭게 연계되어 교류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립준비청년관련 사업에 참여하여 분주하게 움직여 오고 있습니다.

----

아산사업과 더불어서 / 바보의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습관 개선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수행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3년 1월, 이번달 OT부터 수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럼.에.도.불.구.하.고.

함께 동행하고 있는 청년 가운데 징역 8년을 선고받아 곧 교도소에 수감되는 청년이 있는가하면

삶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음지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이 여전히 있기에 마음은 계속 무겁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듯 / 나 역시,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음을 알기에

힘에 겹고, 능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 자립준비청년들의 "곁"을 지켜주려고

늘 제자리로 돌아와 오늘도 우두커니 서서,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언제쯤인지도 알 수 없는 아이들을

손들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0

답글 보기
  • 답글
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