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보호종료)청소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현 자립지원프로그램으로는 그 역할의 한계를 느끼고,

보호(보호종료)청소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 입니다.

저는 현 자립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실태보고 발제자로 참석했습니다.

발제 내용은

현재의 자립지원표준화프로그램의 내용과 방법과 수행의 주체를 바꿔야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더욱이 보호종료아동들의 경우는 자립지원프로그램이 전무하며, 또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조차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를 온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1. 수행의 주체를 시설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하고, 시설의 자립요원 사회복지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 프로그램의 내용 역시 지금의 8단계별 영역 프로그램이 아닌, 4대 역량강화 프로그램(직업진로역량, 돈관리역량, 관계역량, 자율주거생활역량)을 중심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고, 프로그램의 진행방법도 혁신적으로 개발해서 바꾸지 않으면 정부예산으로 운영하는 막대한 비용의 낭비 뿐만아니라 시설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계속 해야 한다는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설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으로 바꿀 필요성이 있다는 세미나입니다.

유튜브 https://youtu.be/QKuhNZR2-c4